방송인 이홍렬이 삼일절을 맞아 고(故) 전유성 선배의 납골당을 찾았다.
지난 1일, 이홍렬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렸다.
“전유성 형님을 뵈러 남원에 왔습니다. 전라남도 근처에 일이 있을 때마다 형님 댁에 들러 하루 이틀씩 머물렀던 시간들이 정말 행복했어요.”
그는 이어서 “지금 세상에 계신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습니다”라며 그리움을 표현했다.
“진짜 친형처럼 따르고 아꼈던 분. 너무나 보고 싶습니다.”
납골당 앞에서 촬영한 사진도 함께 게시했다.
지난달에는 후배 개그우먼 신봉선도 고인의 생신에 맞춰 납골당을 방문했었다.
신봉선은 “신인 시절 없이 힘들었던 때가 생각나서 눈물이 났어요. 우리는 코미디계에서 선생님을 ‘시장님’이라고 불렀죠. 일반적인 시장님과는 다른 뜻입니다”라고 회상했다.
고(故) 전유성은 지난해 9월 25일 폐기흉으로 전북대학교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6세. 희극인장으로 장례식이 진행됐고, 케이비에스 인근에서 노제가 열렸다.
많은 동료와 후배들이 모여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배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