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재현과 배우자 한혜주가 최근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 생활 종료 배경을 공개하면서 여론이 양분되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 박재현은 “아침 식사 준비가 됐던 점”을 헤어진 이유 하나로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방송에서 한혜주는 당시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다.
▪ 딸아이가 선천성 심장 질환으로 수술을 일주일 앞둔 시기였다
▪ 시부모님이 손녀를 보러 와서 열흘간 함께 지냈다
▪ 아이 간호로 늦게 자게 아침 준비를 드렸고 양해를 구했다
그런데 남편이 밖에서 연락을 해서 “부모님이 오셨는데 직접 식사를 만들게 하느냐”며 불만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박재현은 이에 대해 “시골에 계신 연세 드신 어머니 입장을 생각했다”며 “화낸 아니라 부탁했는데 오해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아침 식사의 의미를 묻자 “어릴 어머니가 항상 챙겨주셨던 기억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혜주는 다른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출산 직후 모유 수유 과호흡 증상이 왔는데도 남편이 모유 수유를 계속 요구했다는 것이다. 심지어 아이에게 건강 문제가 생겼을 “모유를 먹여서 그런 아니냐”는 말까지 들었다고 밝혔다.
방송 반응
온라인에서는 박재현의 태도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전통적 가치관과 부모로부터의 정서적 독립 부족을 지적하는 의견이 많다. 반면 그의 입장을 이해한다는 반응도 일부 나오고 있다.
참고로 박재현은 재연 프로그램으로 대중에게 알려졌으며, 2018년 한혜주와 결혼해 딸을 얻었고 5년 후인 2023년 12월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