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으로 활동하며 장애인재단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안선영이 생일을 계기로 꾸준한 나눔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지난 26일, 안선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 나이에 이렇게 성대하게 생일 행사를 하느냐는 질문을 받는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아픈 어머니를 돌보면서 깨달았어요. 나이가 들고 몸이 아파 기억조차 사라져갈 때, 보고 싶은 이들을 만나고 싶어도 그럴 없는 때가 온다는 걸요. 그래서 지금 만날 있을 즐겁게 만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녀는 이어서 “생일 모임을 통해 바쁜 일상에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서로에게 도움이 있도록 소개도 해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바쁜 시간 내서 와주는 것만으로도 선물입니다. 오늘 참석한 친구들 숫자만큼 기부금을 추가로 내기로 했어요.”
안선영은 지난 18년 동안 한국장애인재단 등에 4억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했으며, “최종 목표는 10억 원을 달성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한국장애인재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그녀는 발달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의 겨울 스포츠 훈련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예술과 체육 분야에 재능을 가진 장애 청소년들의 성장과 자립, 교육을 돕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00년에 방송계에 입문한 안선영은 현재 진행자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며, 2013년 사업가와 결혼하여 아들 명을 두고 있습니다.